안녕하세요!
6월 10일 토요일에 실시한 2023년도 2302회 리눅스 마스터 2급 시험이 이번주 30일 금요일에 발표될 예정인데요.
저는 비전공자로서 IT 쪽에 관심이 있어서 나름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리고자 리눅스마스터 2급에 도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올해인 2023년 3월 11일 토요일에 2301회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합격했던 적이 있습니다.
요즘 IT 직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요구하는 업체도 많아지고...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들도 관련 IT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라고 들었는데,
3월에 응시했을 때에도 젊은 남녀분들이 꽤나 많으시더라고요????
리눅스마스터 2급도 역시나 IT에 입문하려는 분들이나 관련 전공에 관심 있는 분들, 또는 본격적으로 본인의 진로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자격증들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는 문돌이 중의 문돌이로서.. 사실 지금도 IT 분야에 대해 너무나도 부족한 초보 of 초보이지만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게 틈틈이 공부하고 있는 직장인으로서
리눅스는 물론이고 컴퓨터 관련된 지식이 많이 부족한 평범한 사람이기에
이번 리눅스마스터 2급 공고를 보고 저의 솔직한 후기를 말해드리고자 합니다.
공부했던 교재는 아래의 책인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책들 중 하나입니다.
교재 후기
‘이기적’ 시리즈 중 하나인 리눅스마스터 2급 책인데요!
사실 이기적 시리즈는 다른 IT 자격증 책으로도 유명한 서적들 중 하나라서 믿고 구입했습니다
(물론 여러 사이트의 후기를 참고해서 신중하게 고른 거긴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은 기출문제들을 세세하게 정리하고 공부하는 사람의 학습 흐름에 맞게 구성을 잘해 놨다는 점이 아주 아주 큰 장점입니다! 특히 저 같은 초보 비전공자들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는 단어 설명이나 개념을 해설집을 통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각자의 공부 스타일과 학습 방법에 따라 책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으나, 아무래도 여러 후기들과 리뷰를 보았을 때 이 책은 앞으로도 인기가 많은 책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마스터 2급을 공부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기출문제에서 나왔던 문제들이 매번 아주 비슷하게, 또는 어디서 본 듯한 유형으로 자주 나온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데, 아무래도 주최 측에서 시험 난이도에 대한 조율도 신경 쓰면서 문제 선별 과정에 있어서 응시자들에게 리눅스 공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붐업하기 위해 어느 정도 기준을 정하고 출제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전공자인 저에게도 시험 문제를 풀면서 각 파트별로 꼭 알면 좋을 듯한 정보들로 구성하여 문제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합격 후기
앞에서 여러 번 말씀드렸다시피 이 쪽 분야에 너무나도 초보였던 저는 리눅스마스터 2급을 과연 붙을 수 있을지 고민이었습니다.
리눅스마스터 2급은 사실 1차 시험을 붙어야 2차에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라 1차 시험이 온라인시험이라 만만하게 봤다가 놀랍고도 슬픈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부하면 할수록 평소 말로만 듣던 리눅스가 이렇게나 방대하고 고급진 분야라는 점에 감탄을 하면서도 단기간(약 한 달)만에) 붙을 수 있는 제 스스로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격증 시험은 역시 ‘완벽을 위한 공부’보다 ‘합격을 위한 공부’라는 점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물론 해당 분야에 대해 깊게 파고들면서 여러 서적들의 지식을 습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과 과정이 수반되어야 제대로 된 공부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자격증 시험은 그런 공부를 위해서 필요한 여러 단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공부에 더 재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긴다면 스스로가 원하는 목표까지 도달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이유로 저는 오로지 ‘자격증 합격을 위한 공부’를 목표로 두고 약 한 달 동안 교재 위주로 공부하여 준비하였습니다.
어려운 문제들은 유튜브나 블로그 후기 등을 보면서 이해하려 애썼으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건 역시나 기출문제 풀이 팁 등을 보면서 저의 지식으로 만드려고 노력했었습니다.
사실 너무 어려운 문제는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고 여러 번 보면서 익숙한 느낌이 들도록 훈련하였습니다
(혹시나 시험장에서 한눈에 봤을 때 그 느낌을 살려서 낯선 보기들이 나와도 소거하여 답을 고를 수 있도록...)
그리하여 마침내 리눅스마스터 2급 합격 발표일에 떨리는 마음으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합격 문구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점수로 붙었지만, 합격 발표 당일에 너무나도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리눅스마스터 2급 합격을 시작으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본인이 원하는 공부와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되는 기운을 받아간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과 출신으로서 막상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희망을 잃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합격 발표전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검색하며 후기 보면서 힘을 얻고 계시는 응시자 들게 좋은 기운과 소식이 전해지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리뷰보로 > 여러가지보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SRT 예매] SRT 어플로 매크로 없이 표 예약 성공하기!(개인적인 의견+그 외 소소한 팁들) (0) | 2023.07.03 |
---|---|
[시티팝 LP 구매] 야마시타 타츠로(Tatsuro Yamashita)LP 구매 大꿀팁 (0) | 2023.07.02 |
[SQL 개발자(SQLD)] 합격 및 공부 후기, SQL 교재 추천(노랭이의 힘!) (2) | 2023.07.02 |
[위스키 추천] 위스키 브랜드 ABERLOUR 아벨라워 소개 + 아벨라워 위스키 4종 시음 후기 (12년, 14년, 16년, 아부나흐) (0) | 2023.07.01 |
[강동구청 맛집] 스시오마카세 스시마에, 디너로 다녀왔습니다 (0) | 2023.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