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탭샵바 청계천삼일빌딩] 와잘알들이 모임부터 데이트까지 추천하는 소문난 힙한 와인 성지

 

 안녕하세요! 소보로입니다 :^)

 

을지로와 종로 사이에 요즘 핫하고 힙한 와인 성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탭샵바 청계천삼일빌딩점' 인데요! 탭샵바는 현재 총 3곳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청계천삼일빌딩점을 다녀와봤습니다!

 

 

 

 

탭샵바 청계천삼일빌딩 위치 및 운영시간

 

 

청계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종각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을지로 3가역의 딱 한가운데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오시기도 편하구요.

 

운영시간은 월~금은 07시부터 24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에는 11시부터 24시까지 운영이라고 합니다.

라스트오더는 22시라고 하네요.

 

특이한 사실은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운영한다는 것인데... 모닝 와인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ㅎㅎ

 

 

탭샵바의 가장 장점은 현장에서 바로 와인을 병 단위로 사서 음식과 함께 페어링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과 와인을 한잔씩 탭(TAP) 방식으로 사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탭비어는 많이 보셨겠지만 와인을 탭으로 먹는 건 생소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와인에 관심이 많은데 여러 가지 와인을 조금식 맛보고 싶은 사람, 와인을 한잔만 먹어도 금방 취해서 많이 못 먹는 사람, 평소 사고 싶던 와인을 구매하기 전에 시음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아주 강추하는 곳입니다 ㅎㅎ

 

 

 

 

 

 

 

 

탭샵바 실내외 및 와인

 

 

 

 

 

 

 

 

우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엄청난 양의 와인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1000종의 와인들이 있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는데, 화이트, 스파클링, 레드 와인 등 종류별로 어마어마하게 진열해 놓았기 때문에 원하는 와인 취향에 따라 편하게 구경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와인 샵과 다른 느낌..? 비밀스러운 와인 창고에 초대받은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탭샵바에서는 와인에 어울리는 음식들도 같이 팔고 있는데, 보통 오이스터 메뉴를 많이 시킨다고 합니다.

 

굴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감자나 샐러드, 양식류를 시키셔도 좋을 듯?!

 

 

 

 

 

 

 

 

 

 

탭샵바 음식 메뉴

메뉴판 사진! 카페메뉴도 있는 것이 특이하다.

 

 

 

 

와인을 1잔씩 TAP 해서 먹기 위해서는 미리 요금을 충전!

 

 

 

 

 

탭샵바에서는 와인을 탭(TAP)해서 먹기 위해서는 머신 앞 카메라를 통해 와인을 1잔씩 구매하면 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여기 카운터에서 QR을 카메라로 찍고 회원가입 후에 1천 단위로 충전 후 이용이 가능하세요.

 

그리고 최초 가입시 1천원 지급, 카카오톡 채널 추가시 1천원 지급, 인스타 팔로우시 1천원 지급 등의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까 간단하게 보너스 얻고 시작하는 것도 좋아요 ㅎㅎ

 

 

 

 

 

 

 

 

 

 

매장 안 중간에 동그런 모양으로 와인 탭 머신들을 비치해놨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와인 종류별, 품종별, 원산지별, 추천와인 등의 테마별로 1개의 머신안에 핫하고 힙한 와인들로 채워놨어요.

 

 

머신위에 있는 모니터처럼 보이는 화면을 터치하면 해당 와인의 맛과 간단한 설명, 가격이 보이기 때문에 와인 라벨만 보고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일은 꽤 줄어들 것 같더라구요?!

 

 

구매하는 방법은 앞서 휴대폰으로 회원가입 후 금액충천 및 생성된 QR 코드를 머신 가운데에 위치한 카메라에 갖다 댄 다음에 원하는 와인을 누르면 됩니다.

 

 

그럼 3,2,1 숫자 카운트 후에 와인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숫자 카운팅이 빠르니까 와인 선택 후에 재빠르게 와인잔을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

 

 

 

 

 

 

 

 

 

저는 하몽 멜론을 주문하여 레드와인과 페어링 해서 먹었어요!

 

한번에 한잔씩 먹는 것도 좋지만 와인 맛을 종류별로 테이스팅 해보고 싶어서 한번에 여러 와인을 가져 와봤습니다.

 

탭 머신안에 있는 와인들은 저렴한 와인부터 몇십만원대의 비싼 와인들도 있어서, 평소에 궁금했지만 마시기 부담스러웠던 와인들도 한잔씩 테이스팅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어요.

 

 

 

 

와잘알들은 물론이고 와못알들도 꼭 방문하셔서 와인에 대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탭샵바 청계산삼일빌딩에서 맛있는 음식, 멋진 와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럼 또 다음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